경기도, 구로 콜센터 접촉자 11명 확진···25명 음성
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과 관련, 경기도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.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내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207명 가운데 경기도 접촉자는 13개 시군에 45명으로 파악됐다. 이들의 검사 결과 이날 정오 기준으로 부천 5명, 안양 4명, 광명 1명, 김포, 1명 등 4개 시에서 모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. 또 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9명은 검사가 진